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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 칸반, 스크럼, 스프린트…? 뭣이 중헌디?

안녕하세요. 이태양입니다. Growth partner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에 합류 후 두 달 가량이 흘렀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20개 팀을 만나보니 사업영역, 팀의 규모, 서비스 형태 등에 따라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겠지만 심심찮게 올라오는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서비스 개발 방법론(?) 입니다. 지켜지지 않는 스프린트 일정, 적절한 MV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