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뮤직: 아시아 최대의 음원IP펀드

Stories of Bands
작성자
신윤호
작성일
2022-08-25 15:30
조회
음원IP의 Aggregating의 투자로서의 가치는 해외에서는 꽤 활발히 진행되어 검증되고 있었고, 업계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그 유효성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시도 하셨던 분들도 꽤 있었고요. 저희 베이스 또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 이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도를 해보려 해도 늘 뭔가 '한가지'가 부족하거나 불안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정말 우연히 한 분을 만나 뵙게 됩니다. 음원 IP 사업을 포함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말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계신 분이었고, 그때 늘 음원 IP 산업 영역에서 투자를 고민 할 때마다 부족하게 느꼈던 그것이 무엇이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비저너리 하고 능력을 갖춘 “창업자” 였습니다. 그렇게 법인도, 음원IP도, 팀도 (당시에는) 없을 때부터 이장원 대표님과의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생소한 컨셉의 음원IP펀드를 함께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을 만났고, 그 꿈을 지지해 주시는 분들이 출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거기에 2018년부터 주목하고 있던 케이앤씨뮤직 이라는 음원IP 보유 회사에 대한 인수 기회까지 주어져서 정말 쉽지는 않았지만 Buyout 까지 함께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아는 것도 없는 주제에 SPC에, 인수금융까지 동원하여 펀드 결성 및 투자 / 인수를 진행 하게되었습니다.


거기까지의 속도도 빛의 속도였지만, 그 후의 시장의 반응과 이장원 대표님을 중심으로 한 비욘드뮤직 팀의 성장은 훨씬 더 빨랐습니다. 케이앤씨뮤직을 인수하는 Deal 이 클로징 됨과 동시에 다수의 PE 사이드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고, 든든한 우군으로 2,000억에 달하는 추가적인 후속 투자가 저희 투자 후 7개월만에 집행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베이스 펀드가 회사의 최대주주로 자리한 기간이 채 7개월을 넘기지 못하게 되었지만, 더 든든한 우군이 함께 해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좀 뜬금 없는 얘기 입니다만, 새삼스럽게 인간의 생산성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위에 언급된 저 많은 일들이 단 1년에 이뤄진 일이라는게 약간 스스로 믿기지 않을 때가 있는데, 생각해보면 이는 뚜렷한 비전과 강렬한 정념을 가진 창업자가 만든 일 입니다. 위에 앞서 말한 부족한 '한가지' 가 어쩌면 전부일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1년동안 이 일을 해낸 비욘드뮤직 팀은 아마 이것을 정말 그저 시작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거기에 방해 안되게, VC의 방식으로서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것으로 저희는 발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